바둑 유단자가 추천하는 아동 바둑 입문서 TOP 5

바둑을 처음 접하는 아동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있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 따라서 입문서는 단순한 규칙 설명을 넘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바둑의 흐름과 즐거움을 체득하게 도와주는 책이어야 한다. 바둑 유단자의 시각에서, 학습 효과와 재미를 모두 고려해 선정한 입문서 TOP 5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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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둑은 처음인데요?』 – 유아~초등 저학년 추천

• 출판사: 아이세움
• 형식: 만화 + 그림 해설 중심
• 특징: 만화 형식과 그림 중심 설명이 강점. 초보자 아이가 혼자 읽기에도 무리가 없으며, 이야기 구성 속에서 자연스럽게 규칙과 기본 전술을 습득.
• 추천 이유: 바둑에 대한 거리감을 줄여주고, 놀이처럼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첫 단계 입문서로 적합.
• 활용 팁: 유아나 초등 저학년에게는 부모가 함께 읽어주며 규칙을 익히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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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등학생을 위한 바둑 교과서』 – 기초 이론과 기보 학습 가능

• 출판사: 진선출판사
• 형식: 도해 + 연습 문제 구성
• 특징: 기보와 도해 중심의 단계별 설명. 수읽기, 사활 문제, 기본 정석까지 다루며, 기본 단계를 넘어서는 아동에게 적합.
• 추천 이유: 바둑 교실에서 수업 교재로도 많이 사용되며, 복습과 자율학습이 가능한 구조. 학부모가 함께 봐도 좋다.
• 활용 팁: 학습지처럼 매일 한 장씩 풀어가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바둑 실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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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화로 배우는 바둑교실 시리즈 (1~3권)』 – 집중력과 사고력 훈련

• 출판사: 삼호미디어
• 형식: 이야기 기반 만화 구성 + 문제풀이 병행
• 특징: 스토리텔링과 대국 장면 연출이 풍부하여, 바둑 실전 감각을 간접 체험할 수 있음. 각 권별로 난이도가 순차적으로 구성됨.
• 추천 이유: 스스로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바둑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를 유도. 초등 중학년 이상 권장.
• 활용 팁: 바둑 학원 병행 중인 학생의 보충학습 자료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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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둑 교실 한 권으로 끝내기』 – 바둑 규칙부터 실전까지

• 출판사: 시대고시기획
• 형식: 개념 설명 + 실전 연습 문제 포함
• 특징: 바둑판 세팅, 돌 잡는 법부터 기초 전술, 대국 예시까지 체계적 설명. 복기 방법과 교실 지도 팁도 포함되어 있음.
• 추천 이유: 교사나 부모가 아이에게 바둑을 가르칠 때 유용하며, 실습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학습 효과 높음.
• 활용 팁: 가정용 바둑 교육 교재로서 부모 자녀가 함께 활용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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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둑의 정석을 쉽게 배우자』 – 중고급으로 가는 징검다리

• 출판사: 한국기원 출판부
• 형식: 도식 설명 + 정석 비교 분석 중심
• 특징: 정석과 포석 개념을 쉽게 시각화.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가려는 아동에게 추천됨.
• 추천 이유: 단순한 입문 단계를 넘은 아동에게 ‘실력 향상’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책. 바둑학원 병행 학습 시 효과적.
• 활용 팁: 승부욕이 강한 아동에게 전략과 기세에 대한 개념을 이해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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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 외 추천 입문서 리스트 (보조 교재용 및 방과후 수업 활용 교재)

• 『어린이 바둑왕이 되는 책』 – 반복 훈련 중심, 문제 풀이 수록으로 자습에 유리함
• 『바둑 도장 따라잡기 시리즈』 – 바둑학원식 실전 패턴 중심 구성, 방과후 교재로 다수 활용됨
• 『바둑 퍼즐 100선』 – 논리적 사고 + 수읽기 트레이닝용. 수업 중 집중력 강화 과제로 자주 활용됨
• 『스토리 바둑 교실』 – 초보자용 이야기 중심으로 구성된 창작 스토리 바둑 교재. 흥미 유발 및 동기 부여에 효과적
• 『기초에서 실전까지 바둑 한 권으로 끝내기』 – 입문~초급자까지 실전 포석 예시 다수 포함. 방과후 수업 보충 교재로 자주 쓰임
• 『방과후 바둑교실 교재 시리즈 (한국바둑교육협회 편)』 – 단계별 실력 향상과 지도안을 포함한 교재로, 많은 초등학교 방과후 바둑수업에서 채택
• 『바둑 수업놀이 50선』 – 초등 저학년 대상의 바둑 게임 기반 활동 교재로,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현장 수업에 적합
• 『GO! 바둑탐험대』 – 스토리텔링 기반의 모험형 바둑 입문서로, 초등 1~3학년 학생에게 인기

 

※ 위 교재들은 실제 방과후 바둑 지도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는 교재로, 학년별·단계별 지도용으로 구성된 시리즈물도 많아 교사와 학부모 모두 선택 시 유용하다.

• 『어린이 바둑왕이 되는 책』 – 반복 훈련 중심, 문제 풀이 수록으로 자습에 유리함
• 『바둑 도장 따라잡기 시리즈』 – 바둑학원식 실전 패턴 중심 구성
• 『바둑 퍼즐 100선』 – 논리적 사고 + 수읽기 트레이닝용
• 『스토리 바둑 교실』 – 초보자용 이야기 중심으로 구성된 창작 스토리 바둑 교재
• 『기초에서 실전까지 바둑 한 권으로 끝내기』 – 입문~초급자까지 실전 포석 예시 다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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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결론: 입문서는 바둑과의 첫 인상을 결정한다

아이에게 맞는 입문서는 단지 책 한 권을 고르는 문제가 아니다. 바둑이라는 세계에 아이가 편안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유단자의 입장에서 본 입문서 선택 기준은 단순하다:

1. 재미있고 쉽게 읽히는가?
2. 아이가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구성이 있는가?
3. 단계별로 자연스럽게 흥미를 이어갈 수 있는가?

책을 잘 고르면 아이는 바둑에 흥미를 느끼고 실력을 자연스럽게 키우며, 경쟁과 협력, 전략과 배려를 동시에 배우는 훌륭한 기회를 얻게 된다. 위 책들은 각각의 연령대와 성향에 따라 맞춤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의 바둑 여정을 즐겁고 의미 있게 시작하게 해줄 것이다.